GS건설, 서초 ‘방배그랑자이’ 모델하우스 26일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19-04-25 14:55:39
수정 2019-04-25 14:55:39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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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오는 2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해 짓는 ‘방배그랑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방배그랑자이는 지하 5층~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54~162m² 총 75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74·84m² 25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중층(7층) 이상 물량이 115가구(45%)를 차지한다.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m² 77가구 △74m² 53가구 △84m² 126가구다.
이 단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강남권에 들어선다. 입지적 강점도 두루 갖췄다. 우선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2·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사당역도 인근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초 IC, 남부순환도로를 이용하기도 편하다.
여기에 지난 22일 서초대로·테헤란로와 이어지는 서리풀터널이 개통한 것도 호재다. 서초구에 따르면 내방역과 서초대로 일대를 중심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도 예정돼 있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2일부터 이틀간 사전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 통장이 없어도 접수할 수 있다. 이어 7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 8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방배그랑자이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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