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06-01 09:54:24
수정 2025-06-01 09:54:24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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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이 보유한 0.55이더리움(약 198만원 상당)을 업비트를 통해 원화로 성공적으로 환전한 것이다.
이는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 시행에 따른 조치로, 이날부터 일정 요건을 갖춘 국내 비영리법인도 가상자산을 거래해 현금화할 수 있게 됐다.
월드비전은 케이뱅크의 법인계좌를 업비트 계정에 연동해, 기부로 받은 이더리움을 업비트 원화 마켓에서 매도했다. 두나무는 이 과정을 기술적으로 지원했다.
두나무는 이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등과 함께 가상자산 기부 확대 및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 중이다.
또한 향후 상장법인이나 전문투자자 등록 법인 등의 시장 참여를 위한 2단계 로드맵 준비도 이어갈 방침이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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