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국내 최초 실내 환경 품질 검증 마크 획득

금융·증권 입력 2025-06-02 19:17:14 수정 2025-06-02 19:17:14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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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현대카드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지속가능성 인증인 'UL Verified Healthy Building 실내환경 품질 평가(UL VHB)'를 통해 UL VHB 마크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이번에 받은 UL VHB 검증 마크는 안전∙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인증 서비스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 ‘UL Solutions’가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마크다.

현대카드는 브랜드 스페이스를 방문하는 회원 및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이태원(Music Library·Vinyl&Plastic)과 신사동(Iron&Wood·Red11·Cooking Library)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공간 및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의 실내환경 품질 평가를 UL Solutions에 의뢰했다. 

UL Solutions는 심사를 거쳐 Iron&Wood·Red11·Cooking Library에는 Tier 3를, Music Library·Vinyl&Plastic엔 Tier 2를 부여했다.

UL VHB 평가 항목은 Tier 1, Tier 2, Tier 3로 구분된다. Tier 1는 실내 공기, Tier 2는 실내 공기와 수질을 측정해 검증을 받게 된다. Tier 3는 공기질·수질 뿐 아니라 위생·조도·소음 등 총 22개 항목에서 만족해야 받을 수 있는 등급이다.

현대카드는 이번 UL VHB 마크 획득을 계기로 국제 기준에 부합한 가이드를 만들고 이후에도 주기적인 점검 및 심사를 받아 UL VHB 마크를 갱신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UL VHB 마크 획득과 함께 현대카드 브랜드 공간을 이용하는 회원들과 임직원들의 안전한 경험과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국제 실내환경 기준 이상의 운영 가이드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자체 점검 등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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