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그룹,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1억원 기탁
경제·산업
입력 2025-05-30 10:29:11
수정 2025-05-30 10:29:11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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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세방그룹은 경상북도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세방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뜻을 모아 총 1억원 규모의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지난 23일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됐으며, 산불 피해 복구 및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 행사는 29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세방 대표이사, 경영관리본부장, 경북지사장 등 세방그룹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종일 세방 대표이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세방그룹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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