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5조 대 ‘환경재생복합단지’ 본격 시행
경기
입력 2025-05-09 15:09:15
수정 2025-05-09 15:09:15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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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김포시가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오는 6월부터 본격화합니다.
해당 사업은 총 5조 7,520억 원을 투입해 약 149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한국수자원공사가 용역에 착수하고 203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4차 산업 기반의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생산 유발 16조 원, 고용 창출 12만 명에 달하는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당 부지는 주민 건강과 환경 문제를 안고 있는 거물대리 일원으로, 정화와 복원 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속 가능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김포시는 기업 유치와 더불어 주거·산업·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시는 지역 공동체와 시민 삶의 질 향상까지 고려한 실질적인 도시 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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