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샷 콜드브루, 서울커피엑스포 첫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5-04-23 15:18:57
수정 2025-04-23 15:18:57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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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 뛰어나 아웃도어 활동 즐기는 소비자 호응 얻어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질소 충진 방식 콜드브루 브랜드 '나이샷'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커피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나이샷 콜드브루'는 노즐을 누르는 간단한 동작으로 약 10초 만에 크레마가 풍성한 콜드브루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커피 제품이다. 또 에티오피아와 브라질산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하며, 약 1시간 내에 신속하게 추출하는 방식으로 산화를 최소화하고 원두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20ml의 용량에도 불구하고 일반 커피 대비 2배인 196mg의 카페인을 함유해 커피를 자주 마시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024년 출시된 나이샷 콜드브루는 이번 서울커피엑스포를 통해 처음으로 대규모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신제품 특별관에도 선정돼 별도 공간에서 전시됐다. 전시 부스에서는 제품의 독특한 질소 분사 방식을 시연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리지널, 콜드브루 라떼, 아샷추 등 다양한 레시피로 시음 행사도 진행됐다.
제품의 간편한 휴대성과 기능성은 등산, 캠핑,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를 찾은 한 관람객은 "콜드브루를 이렇게 간편하면서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휴대성이 뛰어나 캠핑이나 여행 시 적극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나이샷은 색다른 분사 방식과 부드러운 맛에 반응한 관람객들의 현장 구매도 이끌어냈다.
나이샷 관계자는 "단순한 휴대용 커피를 넘어 짧은 시간 안에 전문점 수준의 커피 품질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며, "이번 엑스포에서 수집한 피드백을 토대로 향후 제품군 확대 및 유통 채널 다변화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나이샷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5 카페쇼'에도 참가할 계획이며, 다양한 레시피 개발과 소비자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음용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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