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X마케팅협회,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 참여
경제·산업
입력 2025-04-04 15:18:26
수정 2025-04-04 15:18:26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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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공공조달' 전시회
디지털 전환 생태계 선도 중심축
'공공조달 제도' 전문 지식 공유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한국AX마케팅협회는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서 'AI리더&임원 공공 조달 마케팅 차담회'와 '엑스포 참관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나라장터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종합 전시회로, 중소·벤처·혁신기업의 공공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자리다.
올해 새로운 명칭인 '한국에이엑스산업마케팅협회'로서 출범을 앞둔 한국AX마케팅협회는 기업과 전문가의 성장을 위한 산업 AI 전환과 신산업 창출을 견인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디지털 전환 생태계를 선도하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공공 조달 시장에서의 혁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참여 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차담회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참관회에서는 나라장터 엑스포 내 탄소중립관, 혁신제품관 등 주요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최신 조달 트렌드를 체험했다.
특히 탄소중립관에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녹색제품 보급촉진 홍보관을 방문해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와 관련 인증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더불어 녹색건축인증제도와 같이 친환경 건축제도 등도 함께 소개돼 협회 회원사들이 지속가능한 소비를 기반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협회는 이번 박람회 참관을 통해 공공조달에 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글로벌 리더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했다.
문가현 한국AX마케팅협회 의장은 “이번 참관은 공공 조달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넓히고, 협회 회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사이트 확장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조달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공 조달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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