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오비스 ‘뮤지엄엑스’,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03-25 15:21:01
수정 2025-03-25 15:21:01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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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닷·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미디어아트에 AI·로보틱스 등 신기술 결합
새로운 융합 미디어 콘텐츠로 우수성 입증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엑스오비스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엑스’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뮤지엄엑스’는 Interior Architecture 부문의 Cultural Exhibition 카테고리에서 수상하며, 2024년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혁신적이고 탁월한 디자인으로 기존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와 차별화된 체험형 공간이라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뮤지엄엑스’는 실감콘텐츠 전문기업 엑스오비스가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운영하는 자체 브랜드로 지난해 속초에서 문을 연 이후, 지속적으로 국내외 방문객들과 지역주민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자체 연구소의 지속적인 미디어콘텐츠 연구를 기반으로 체험 중심으로 차별화된 미디어아트와 콘텐츠 중심의 최적화된 공간구조는 남다른 '몰입'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아트(Art), 테크(Tech), 플레이(Play)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미디어아트에 소프트 엔지니어링,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신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융합 미디어 콘텐츠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뮤지엄엑스’는 131명의 국제적인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iF 심사위원단의 독립적이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기존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와는 차별화된 체험형 공간이라는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당당히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용민 엑스오비스 대표는 “작년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은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의미있는 성과이자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한번 입증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은 XORBIS의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은 전시 공간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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