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인, 누적 거래 금액 1조8000억 원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5-03-19 15:41:32
수정 2025-03-19 15:41:32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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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개 이상의 시드머니 마련 모임 운영 중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티웨이브의 ‘아임인’은 누적 거래 금액 1조8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임인은 한국의 전통적인 계모임 방식을 현대화한 소셜 핀테크 서비스로, 사용자 간 협력을 통해 안정적으로 시드머니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2025년 3월 기준, 아임인의 누적 거래액이 1조8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수개월 내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6만 개 이상의 '스테이지'(시드머니 마련 모임)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참여자 수는 30만 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성과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금융 서비스 모델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아임인은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파트너 신용평가사와 협력해 가입자의 신용 상태를 평가하며, 일정 신용 점수(630점 이상)를 충족한 사용자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연체 가능성을 낮추고,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티웨이브 관계자는 “아임인은 신뢰 기반의 소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엄격한 리스크 관리와 안심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파트너 신용평가사 및 협력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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