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임신부 ‘출산 준비 교실’ 운영
경기
입력 2025-03-14 12:43:30
수정 2025-03-14 12:43:30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과천시가 올해 임신부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합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는 총 3회에 걸쳐 90명 규모로 진행합니다. 이는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건강한 출산을 위한 분만법 등을 전문 강사가 교육합니다.
1회차 교육은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리며, 사전 접수한 임신부 30명이 참여했습니다. 13일 진행된 첫 교육에서는 ‘신생아 돌보기’를 주제로 ▲신생아 특징 ▲수면 연습 ▲아기 달래기 ▲목욕법 등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이후 교육에서는 모유 수유 방법과 출산 시 유용한 분만법을 다루고, 오는 7월 진행되는 2회차 교육은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한편, 출산 준비 교실은 지난해 참여자 97%가 만족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