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임원 인사…박규성 부사장 등 12명 승진
경제·산업
입력 2024-12-02 09:42:02
수정 2024-12-02 09:42:0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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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수요 성장세 둔화 등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도 초격차 기술 경쟁력과 질적 성장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미래 성장을 이끌 인재를 중용했다.
이번에 승진한 박규성 부사장은 차세대 전고체 전지의 양산화 추진을 통해 기술 우위 선점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주영 부사장은 전자재료 개발 및 사업 경쟁력을 제고했고, 김윤태 상무는 투자 재원 확보와 주주 가치 제고를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삼성SDI는 "미래 지속 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연령과 연차에 상관없이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차세대 리더들을 과감하게 발탁했다"며 "초격차 기술력을 통해 지속가능한·친환경 미래 사회 구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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