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사회공헌단 봉사대, 소외계층 돕기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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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28 10:28:22
수정 2024-11-28 10:28:22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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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영남대 행복드림 봉사활동’…학생, 교직원 등 50여 명 참여
과일도시락․양말 담은 온기백(bag)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
사회공헌단,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글로벌 봉사활동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

영남대 사회공헌단 봉사대는 27일 생명응용과학대학 111호 강의실에서 ‘행복드림 봉사활동: 행복한 과일도시락’ 행사를 진행했다.
영남대 사회공헌지원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과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대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대원들은 과일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비타민C, 양말을 함께 담은 온기백(bag) 200개를 포장했다. 봉사대원들은 준비된 온기백은 경산지역 소외계층(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배달에 나서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 활동을 준비한 영남대 사회공헌단 김정훈 단장(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는 동시에 참여한 봉사대원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면서 “영남대 사회공헌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봉사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사회공헌단은 학생과 교직원 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 조직으로 지난 2022년에 활동을 시작했다.
사회공헌단은 캠퍼스 정화활동, 김장 나눔 봉사 등 캠퍼스 내외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정기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해외자원봉사단 운영을 포함한 글로벌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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