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파라과이 현지 전기자동차 기술자 초청 실습교육 운영
전국
입력 2024-11-15 11:48:34
수정 2024-11-15 11:48:34
김정희 기자
0개
실제 전기자동차 활용한 기술교육으로 기술 경쟁력 및 전문성 강화

이번 교육은 파라과이의 전기자동차 보급으로 전기자동차 정비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파라과이 기술자들에게 전기자동차 정비 실습 교육을 지원하고 미래자동차 기술 경쟁력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파라과이 현지에서 전기자동차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술자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전기자동차 실습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에 필요한 강사진과 최신 기자재를 준비했다.
파라과이 기술자 6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5일간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고전압 차단 실습 ▲OBC, EPCU 등 분해 실습 ▲고전압 커넥터 점검 및 분해 실습 ▲전기자동차 진단 실습 ▲고전압 배터리 냉각수 배출 실습 ▲고전압 배터리 팩 구성부품 실습 ▲파워 릴레이 어셈블리(PRA) 작동시험 실습 등을 코나, 아이오닉5 등 실제 전기자동차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이해를 돕고 전문성을 높였다.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래자동차 산업에 대응하여 대구자동차전문정비조합, 경북자동차전문정비조합, 전국공군부대 차량정비사, 대구중부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국내 자동차 정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 한승철 센터장은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전기자동차로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유지보수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미래자동차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기자동차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백상] 방세환 광주시장, 50만 자족 도시...행정 교통 문화 도시로 도약 추진
- '어린이 맞춤형 축제'…제3회 해남공룡대축제 개막
- '광주팬싱협(協)거들 뿐'… "실력은 땀의 결실"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정치가 나아갈 때, 문화는 멈춰야 하는가
- [제95회 춘향제 DAY 3][포토] 광주대 댄스동아리 길놀이 무대 공연
- [제95회 춘향제 DAY 3][포토] 길놀이 무대 '솜사탕 공연'
- [제95회 춘향제 DAY 3][포토] 퓨전 창작 국악 경연
- 동두천시, 인구 소멸 위기 대응 나서
- 여주시, “남한강과 연결짓다”...출렁다리開通
- 연천군, 구석기 축제 시작됐다…'SNS 후끈'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공기관장 업추비 '1등' 탄소진흥원…평균 1200만원
- 2"가전·TV보다 효자사업"…'호실적' 전장에 힘주는 삼성·LG전자
- 3투자 대신 예금 붓는 기업들…10억 초과 고액 예금 계좌 사상 최대
- 4K·조선업, '트럼프 효과' 기대…美 현지화·인력난은 극복해야
- 5'해방의 날' 충격 회복…파월 '입'으로 옮겨간 시선
- 6해킹 악재 SKT, '묻지마 베팅' 신용잔고 4배 급증
- 7공매도 재개 한달…日거래대금 "안정화 수순"…남은 과제는 외인 복귀
- 8니뽕내뽕, 신메뉴 '치즈라구뽕·치즈라구또' 출시
- 9사라진 '경제사령탑' 장관급 정책조율 표류…베선트 핫라인도 중단
- 10방세환 광주시장, 50만 자족 도시...행정 교통 문화 도시로 도약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