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전국 전문대학 최초 ‘국외 표준현장 실습학기제’ 운영
전국
입력 2024-11-08 16:04:40
수정 2024-11-08 16:04:40
김정희 기자
0개

국외 실습학기제는 국내와 다른 환경과 어려운 운영 여건 때문에 많은 전문대학에서 운영을 꺼려왔지만 계명문화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해외 현지 산업체에서 실습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해외 산업체 및 대학이 협력하여 이를 극복했다.
계명문화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 방안 등이 담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기준을 마련해 2024학년도 2학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계명문화대학교는 일본의 ㈜JTC와 협약을 체결해 호텔외식관광학부 호텔리어전공 학생 2명을 일본 현지에 실습생으로 파견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국외 표준현장 실습학기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재 일본 현지에서 실습은 물론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현지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황보미향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국외 표준현장 실습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이들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백상] 방세환 광주시장, 50만 자족 도시...행정 교통 문화 도시로 도약 추진
- '어린이 맞춤형 축제'…제3회 해남공룡대축제 개막
- '광주팬싱협(協)거들 뿐'… "실력은 땀의 결실"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정치가 나아갈 때, 문화는 멈춰야 하는가
- [제95회 춘향제 DAY 3][포토] 광주대 댄스동아리 길놀이 무대 공연
- [제95회 춘향제 DAY 3][포토] 길놀이 무대 '솜사탕 공연'
- [제95회 춘향제 DAY 3][포토] 퓨전 창작 국악 경연
- 동두천시, 인구 소멸 위기 대응 나서
- 여주시, “남한강과 연결짓다”...출렁다리開通
- 연천군, 구석기 축제 시작됐다…'SNS 후끈'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가전·TV보다 효자사업"…'호실적' 전장에 힘주는 삼성·LG전자
- 2투자 대신 예금 붓는 기업들…10억 초과 고액 예금 계좌 사상 최대
- 3K·조선업, '트럼프 효과' 기대…美 현지화·인력난은 극복해야
- 4'해방의 날' 충격 회복…파월 '입'으로 옮겨간 시선
- 5해킹 악재 SKT, '묻지마 베팅' 신용잔고 4배 급증
- 6공매도 재개 한달…日거래대금 "안정화 수순"…남은 과제는 외인 복귀
- 7니뽕내뽕, 신메뉴 '치즈라구뽕·치즈라구또' 출시
- 8사라진 '경제사령탑' 장관급 정책조율 표류…베선트 핫라인도 중단
- 9방세환 광주시장, 50만 자족 도시...행정 교통 문화 도시로 도약 추진
- 10웅진, 프리드라이프 인수…치열해지는 상조 시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