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GIST,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 업무협약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인력 양성, 정부 연계사업 공동 발굴"

[광양=조용호 기자] 전남 광양시는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인공지능(AI), 로봇, 이차전지 분야 인재 양성 등 신산업 육성에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세부 내용은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관련 인력 양성 ▲인공지능(AI), 로봇 분야 등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과 공동연구 수행 ▲광양시 특화·공모사업 관련 과학기술 정책 분야 연구개발·교육 및 공동 협력 ▲정부 연계사업 발굴과 선정을 위한 공동 노력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교육과정 개설 협력 및 장학생 선발 ▲광양시 우수기업 발굴·육성 및 연구개발·창업보육 지원 공동 협력 등이다.
임기철 GIST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GIST가 가지고 있는 신기술과 인력을 활용한다면 광양시가 추구하는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밸류체인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광양시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에 GIST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높은 기술력과 고급 인력들을 가진 GIST와의 협력으로 광양시가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554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 미디어아트전시관 '피오리움'…30일 개관
- 남원시, 국악와인열차 타고 '남원 여행'…상반기 2,600명 유치
- 남원시 광한서로, 보행환경 조성사업으로 '남원 품은 거리로 변화'
- 남원시, 춘향제 기간 '공영주차장 59개소' 전면 무료 개방
- 순창새마을금고, '전북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우수상 수상
- 순창군, 5월 한 달간 '순창사랑상품권' 구매·적립 한도 상향 운영
- 남원시의회, '신재생 에너지 자립도시 건설로 시민의 노후가 행복한 연구회' 발족
- 서부지방산림청, 인구문제 개선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
- 고창군, 지방소멸대응기금 276억 원 투입 '청년 위한 정주 생태계 조성'
- BPA, 부산항 신항 내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들어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 미디어아트전시관 '피오리움'…30일 개관
- 2남원시, 국악와인열차 타고 '남원 여행'…상반기 2,600명 유치
- 3남원시 광한서로, 보행환경 조성사업으로 '남원 품은 거리로 변화'
- 4남원시, 춘향제 기간 '공영주차장 59개소' 전면 무료 개방
- 5순창새마을금고, '전북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우수상 수상
- 6순창군, 5월 한 달간 '순창사랑상품권' 구매·적립 한도 상향 운영
- 7남원시의회, '신재생 에너지 자립도시 건설로 시민의 노후가 행복한 연구회' 발족
- 8서부지방산림청, 인구문제 개선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
- 9고창군, 지방소멸대응기금 276억 원 투입 '청년 위한 정주 생태계 조성'
- 10BPA, 부산항 신항 내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들어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