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플리기, 코리아트래블카드와 협업해 중국 여행객들에게 맞춤형 자유 여행 서비스 제공

중국 최대 쇼핑몰 알리바바 그룹의 여행 플랫폼 플리기(Filggy)는 코리아트래블카드(KOREA TRAVEL CARD)를 운영하는 레드테이블과 협력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자유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리기는 약 3억 2천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 플랫폼 중 하나로 항공권, 호텔 예약, 투어 패키지 등 다양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국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양사는 오는 6월 18일 ‘618 쇼핑 축제’" 기간 중 '플리기 코리아트래블카드'를 선보일 예정으로 해당 카드는 위챗페이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코리아트래블카드 계약 매장에서 사용 시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
또한 백화점, 면세점 등 쇼핑몰에서도 독점 할인 및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우리 은행에서 환율우대도 받을 수 있다.
유이(Yooyi) 플리기 ‘홀리데이 사업부’ 한국∙일본 총대표는 “레드테이블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긴밀히해 한국의 스마트 관광 시장에 확고히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플리기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와 체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FIT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도해용 레드테이블 대표는 "코리아트래블카드를 통해 똑똑한 소비 생활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한국 인바운드 관광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플리기와의 파트너십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리기와 코리아트래블카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인바운드 관광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한국 방문 중국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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