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신안산선 사고 피해..'경기도 지원 공식 건의'

전국 입력 2025-06-19 18:26:03 수정 2025-06-19 18:26:03 신승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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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신승원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인한 지역 피해를 신속히 해결할것을 경기도에 건의했습니다.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31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 전반에 대한 점검 사항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심각하며  경기도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고 밝히며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 경기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시대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선택이 아닌 의무" 라며 강조했습니다./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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