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30.5조 추경 환영…"건설경기 회복 기대"
경제·산업
입력 2025-06-19 16:55:25
수정 2025-06-19 16:55:25
이지영 기자
0개

대한건설협회는 '2025년 새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건설업계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추경안에 포함된 2조 7000억 원 규모의 건설경기 활성화 예산에 대해 협회는 "공사비 급등, 금리 인상,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건설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한건설협회는 SOC 3조 원 추경 예산 편성 및 내년도 SOC 예산 30조 원 이상 확보 등을 지속 건의해 왔다.
한승구 회장은 "우리 경제가 저성장 위기에서 벗어나 성장 동력 확보, 민생경기 회복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2026년 SOC 예산도 30조원 이상 확대 편성이 필요하다"며 "건설업계도 성실 시공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도여성가족재단 창립 20주년…‘비전 2035’로 미래 도약
- 2부평~장고개 도로 개설 지연…환경·민원에 '난항'
- 3하남시의회, '미사경정장' 반환 요구…“사행시설은 그만”
- 4카카오뱅크, 태국 가상은행 인가 획득…내년 본격 영업 예정
- 5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모의훈련 강평회 개최
- 6대구행복진흥원, 노래 동아리 '피날레' 버스킹 공연 진행
- 7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학교폭력 예방 특별교육 진행
- 8수성구, ‘수성구형 우수어린이집’ 4개소 선정
- 9국민연금의 경고?…해킹사태 SKT 주주권 행사 예고
- 10‘IPO 도전’ 무신사, 자회사 16곳 중 13곳 ‘적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