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스포츠문화기획-엑스바디, ‘체형 교정’ 사업 맞손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서우서포츠문화기획은 10일 ㈜엑스바디와 ‘체형 교정’ 사업 본격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국내 체형 교정 사업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춘 양 사는 지난 9일 서울 엑스바디 본사에서 체형 교정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우서포츠문화기획의 바디롤러 밸런스코어운동법 기술과 엑스바디의 3D 체형측정 기술을 접목, 정확한 체형측정과 바른 몸 체형개선 사업을 본격화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하면 체형측정과 개선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국민 건강 증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박해연 서우스포츠문화기획 대표이사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바른 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사는 보유 기술을 교육부 산하 교육청과 정부 기관, 지자체, 노인 관련 기관, 스포츠협회 등을 주요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인해 청소년의 척추 건강이 심각한 수준에 있다는 점을 들어 경남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숙 (주)엑스바디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3D체형측정 기술과 개선 운동 노하우를 결합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 공헌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우스포츠문화기획은 바디롤러 밸런스 코어운동법과 정확한 체형개선 데이터를 접목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경남 진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엑스바디는 국내 근골격 검진 및 체형 분석 기기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꼽힌다. 지난 2021년 올해의 우수 스포츠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3D체형측정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내고 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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