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국제교류, 중앙아시아까지 확장
전국
입력 2024-01-24 20:50:55
수정 2024-01-24 20:50:55
박민홍 기자
0개
키르기스공화국 유학생 유치 등 협력 강화

[전주=박민홍 기자]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전북대학교가 중앙아시아 대륙까지 국제교류의 폭을 확대하고 나섰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유학생 5,000명 유치를 위해 키르기스공화국과의 긴밀한 협력에 나선 것.
양오봉 총장은 23일 전북대를 방문한 주한 키르기스공화국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간 고등교육 및 기술 분야 협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중앙아시아 지역의 인재개발 전문 기업 ㈜페이버스 그룹의 민병도 대표도 참석해 키르기스공화국 주요 대학들과의 협력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양 총장과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키르기스공화국에 전북대학교 국제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키르기스공화국 교육부장관 접견과 키르기스공화국 국립대 등과의 업무협약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오봉 총장은 “주한 키르기스공화국 대사관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이전부터 우리대학을 지지하며 키르기스공화국 대학과의 협력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다음주 키르기스공화국을 직접 방문해 교육부장관과 교육기관을 만나 전북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한윤정] 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제95회 남원 춘향제] 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설계 용역 보고회
- 고창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개최
- 경북테크노파크, 2025년 경북지역 기업지원 통합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