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유월드, 서바이벌 레저 액티비티 ‘레이저 아레나’ 오픈

‘레이저 아레나’ 여수 유월드 점이 지난 19일 여수 테디베어뮤지엄 내에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레이저 아레나’는 특수 장비를 이용한 실내 레이저 슈팅 서바이벌 게임으로 개인전, 팀전, 폭탄 돌리기 등 9종의 다양한 플레이 방식과 은폐, 엄폐가 가능한 다면적인 맵으로 구성된 경기장이 참가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인체에 해가 없는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참가자는 지형지물을 활용해 목표를 획득 전략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다양한 게임 시나리오로 전투, 탈출, 협동 등의 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초현실 서바이벌 스포츠에 도입된 특수 방탄조끼는 내장된 센서로 적에게 태그 되는 순간 빛과 진동이 발생 실제 전투와 같은 리얼리티를 경험 시켜주며, 내장된 파워풀한 스피커와 유니크한 디자인의 레이저건은 참가자의 몰입도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레이저 아레나’는 9세 이상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여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여수 테디베어뮤지엄과 레이저 서바이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판매된다.

여수 유월드 대표는 “유월드에 여섯 번째 시설인 ‘레이저 아레나’가 신규 오픈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 여름 유월드에서 론칭하는 국내 최장거리의 플라잉코스터 ‘메가 롤글라이더’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 유월드는 ‘루지+레이저’ 아레나 패키지 상품 구매 시 500만 탑승 돌파를 앞둔 루지 1회 무료 추가 탑승 가능한 ‘레이저 아레나’ 오픈 기념 이벤트를 오는 1월 말까지 진행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