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 ‘100일의 식집사’ 캠페인 진행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100일의 식집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100일의 식집사’는 임직원이 가정에서 떡갈나무 등 토종 나무 씨앗을 100일 동안 묘목으로 키워 숲에 식재하는 캠페인이다. ‘식집사’는 ‘식물’과 ‘집사’의 합성어로 반려 식물을 기르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키운 묘목을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 나무자람터에 직접 심어 더욱 뜻깊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낸 묘목은 200여 그루이다. 묘목이 모두 자라 숲을 이루게 될 경우 묘목의 생애주기에 걸쳐 약 40톤의 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묘목 심기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묘목을 키우고 생장 일기를 쓰면서,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환경 교육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ESG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임직원들이 일상 속 ESG 활동을 실천하는 ‘ESG 7 챌린지’를 시작으로 7월에는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병뚜껑을 회수해 업사이클링 업체에 기부하는 ‘뚜껑 모아모아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주간 응급실 환자 한달새 8% 증가…5월 연휴 비상진료 체계 강화
- 한미, 트럼프2기 첫 국방협의체 개최 “한반도·인태지역 공동 안보목표 더욱 협력”
- 국민의힘, 오늘 최종 대선후보 선출…김문수냐 한동훈이냐
- 기재부 국제차관보,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 참석…한일중 면담 무산
- 4월 소비자물가 2.1%↑…가공식품·외식물가 '들썩'
- 블록버스터 항암제 ‘키트루다’, SC로 시밀러 도전장 ‘방어’
- "셀카만 올렸는데"…AI는 당신의 위치를 알고 있다
- "황금연휴 시작"... SKT, 공항 유심 대란 막는다
- ‘실적 고전’ 롯데하이마트…구독·PB·특화매장으로 반등 노린다
- SKT, 신규 가입 중단…“유심 해킹 공포 과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주간 응급실 환자 한달새 8% 증가…5월 연휴 비상진료 체계 강화
- 2한미, 트럼프2기 첫 국방협의체 개최 “한반도·인태지역 공동 안보목표 더욱 협력”
- 3국민의힘, 오늘 최종 대선후보 선출…김문수냐 한동훈이냐
- 4주유소 기름값 이번주 하락세 주춤…"다음주 다시 상승할 것"
- 5경상수지 흑자 줄었나…가계부채 관리 계획도 관심
- 6기재부 국제차관보,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 참석…한일중 면담 무산
- 7다음주 나우로보틱스 등 3개사 코스닥 상장
- 8서학개미 매수세 꺾였다…한주간 6000억 순매도
- 9이차전지株 시가총액 올해 들어 20조원 증발…기관 대거 '팔자'
- 10'재상폐' 위믹스 "거래소 상폐 결정 불복…가처분 소송 제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