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삼,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

네이처가든(대표 김진석)은 한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원삼’을 필두로 해외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네이처가든은 일본, 중국 동북아시아를 비롯해 호주, 대만, 인도, 미국, 러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12개국 온∙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앞으로 직접적인 수출과 해외 파트너 발굴을 통해 해외시장 점유율을 늘릴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홍삼의 인지 기능 개선 효과를 인정해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공식 등록되며 일본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인삼 음료와 홍삼 조제품처럼 간편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이 일본 내 탄탄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앞서 정원삼은 일본 대표 플랫폼 ‘큐텐’(Qoo10)에서 진행한 ‘메가와리’ 행사 기간 동안 정원삼 6년근 고려홍삼정 365스틱을 포함한 홍삼 스틱 제품 모두 14만 4,960포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정원삼 마케팅 담당자는 “일본의 대내외적인 상황들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자사의 우수한 제품 홍보를 위해 온,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가든은 코스닥 상장사 ‘휴럼’의 자회사로 홍삼 특화 건강기능식품 회사다. 올해 중국의 대표 이커머스인 ‘티몰’과 대만,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신규 플랫폼 진출 및 네이처가든 글로벌, 일본 SNS 채널을 운영하는 등 해외 시장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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