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취임…“청렴·투명한 공기업 되도록 노력”
경제·산업
입력 2023-09-06 14:24:39
수정 2023-09-06 14:24:39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마사회는 윤병현 전 대구고등검찰청 사건과장이 6일 마사회 상임감사위원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달 6일부터 2025년 9월 5일까지 2년간이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1960년생으로 경북 고령출신이다. 대구 대륜고와 경북대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검찰 수사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1986년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을 시작으로, 대구지방검찰청과 부산지방검찰청에서 근무하다가 2016년에는 대구지방검찰청 총무과장, 2017년에는 대구고등검찰청 사건과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까지는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집행관을 마지막으로 총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오랜 기간 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마사회가 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상임감사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유심 해킹' SKT, 반년 전 정부 정보보호 심사 잇달아 통과
- 농경연 "5월 농산물값 안정세…배추 32%↓·대파 42%↓"
- 대기업 매출 GDP 80% 육박…5대 그룹 매출 40% 차지
- 강남권 아파트값 급등…전세가율은 역대 최저
- 트럼프 "의약품 관세 2주내 발표…약값 관련 큰 발표도"
- 백종원 "모든 방송활동 중단…기업 성장에 집중"
- 오픈AI, '비영리' 유지…영리법인 전환 철회
- SKT 민관조사단, 추가 공개 악성코드 8종 유입시점·발견장소 등 조사
- 한국 어린이 인구 비율 10.6%…인구 4000만이상 국가 중 '꼴찌'
- 트럼프, 해외제작 영화에 100% 관세 부과 추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금값 고공행진…골드뱅킹 잔액 1.1조원 '역대 최대'
- 2'유심 해킹' SKT, 반년 전 정부 정보보호 심사 잇달아 통과
- 3지난달 외인 국채선물 35조 매수…관세전쟁에 韓국채 몰렸다
- 4농경연 "5월 농산물값 안정세…배추 32%↓·대파 42%↓"
- 5대기업 매출 GDP 80% 육박…5대 그룹 매출 40% 차지
- 6넥스트레이드 하루 거래대금 평균 5조 육박
- 7강남권 아파트값 급등…전세가율은 역대 최저
- 8트럼프 "의약품 관세 2주내 발표…약값 관련 큰 발표도"
- 9백종원 "모든 방송활동 중단…기업 성장에 집중"
- 10오픈AI, '비영리' 유지…영리법인 전환 철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