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상반기 64개사 상호변경 실시”
증권·금융
입력 2023-07-06 16:37:13
수정 2023-07-06 16:37:13
최민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6일 올해 상반기 상호를 변경한 상장회사는 총 64개사로 전년동기대비 3%(2개사) 줄었다고 밝혔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해 15개사 대비 5개가 증가한 20개사가, 코스닥시장에서는 지난해 대비 7개사가 줄어든 44개 사가 상호를 변경했다.
상호변경 회사는 2021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53개사. 2020년 55개사. 2021년 80개사, 2022년 66개 사, 2023년 64개 사로 집계됐다.
경영목적 및 전략 제고를 이유로 사명을 변경한 회사가 32개사(41%)로 가장 많았다. 실제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퓨처엠으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에이치디현대인프라코어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 외, 회사 이미지 제고 19개사(22.4%), 사업 다각화 13개사(16.7%), 회사분할 및 합병 8개사(10.2%) 순이었다./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 우리금융 1분기 순익 6156억원…전년比 25% 감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