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융합부품 기업지원’ 우수사례 알려
충북TP,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우수사례 발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IT센터는 28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하는 ‘2023년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R&D) 사업 설명회’에서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사업수행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이해도 제고와 원활한 사업 추진 도모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혁신거점 구축방안 우수사례 공유와 연구개발기관의 유기적인 협업플랫폼 구축 및 체계적인 기업지원 방안 마련 논의가 진행됐다.
충북TP 반도체IT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지원하는‘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반도체융합부품 혁신기반 연계 고도화)’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산업부, KIAT, 연구개발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반도체융합부품 혁신기반 연계 고도화)은 △기술지원 △제품개발 △역량강화 등 도내 반도체융합부품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설명회에서 지난 20년간 반도체 기업지원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지역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 및 도내 스타트업 기업 육성사례를 알렸다.
발표를 맡은 충북TP 반도체IT센터 평가기술팀장은 “충북TP가 혁신거점 구축방안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우리 기관이 유기적인 협업플랫폼 및 쳬계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TP 오원근 원장은“전통적인 충북 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에 대한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충북 지역 및 국내 반도체 융합부품 거점을 강화하고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허브 역할을 구현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한 도내 기업의 성장과 기술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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