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中企 온라인수출 해법 모색…수출시장 다변화 전략 공유
중소벤처기업 450여개사 참석…차세대 이커머스 기술·트렌드 발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Who’s Next?(The Next e-commerce Changer)’를 주제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은 학계, 산업계 전문가가 모여 엔데믹 시대의 중소벤처기업 온라인수출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참여와 유튜브 동시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수출에 관심 있는 중소벤처기업 450여개사가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최영 메타코리아 상무의 기조연설 ‘AI(인공지능) in Digital Marketing’을 시작으로, 총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차세대 이커머스 기술 및 트렌드’를 주제로 ▲인공지능, 가상·증강 기술과 이커머스 변화(임일 연세대학교 교수),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결제시스템(이우용 페이오니아코리아 대표), ▲이커머스와 친환경 물류 트렌드(김홍주 UPS코리아 이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커머스 시장 확장 전략’을 주제로 ▲유럽시장의 최신 이커머스 트렌드 및 활용전략(이순수 아마존코리아 이사), ▲해외진출을 위한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전략(김형준 메타코리아 매니저), ▲일본의 이커머스 트렌드 및 우리의 진출전략(문성현 라쿠텐 과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이번 포럼이 중소벤처기업에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위한 이커머스 전략과 온라인수출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중진공은 시의성 있는 온라인 수출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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