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민선 8기 제6차 시장 군수 협의회 정례회
국유재산 교환 처분 관리기관 일원화 등 안전 논의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12일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민선 8기 '제6차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소 내 치유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정례회는 도내 22곳 지자체 단체장 및 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시·군 간 현안 소통과 상호 교류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립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회의는 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 인사말, 윤병태 나주시장 환영사에 이어 기념품 전달, 나주시 홍보영상 및 수범사례 발표, 정책 건의 사항 의결 및 현안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병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2천년 역사문화도시, 글로벌 에너지 중심도시 나주에서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함께 6차 정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22개 시·군이 뿌리가 연결된 나무처럼 단단한 협력 체계를 갖춰 인구·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전남의 강점을 살려 즐거운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회의 안건으로 국유재산 교환·처분 관리기관 일원화(여수시), BF인증제(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개선 건의(고흥군), 시·군 공통 의전 업무 매뉴얼 마련(강진군) 등이 제안·논의됐다.
제안된 안건은 전체 시·군 만장일치로 중앙부처, 전라남도 등에 건의키로 했다.
특히 24시간 관제 상황실에는 전담 인력이 배치돼 주요 악취발생사업장에 설치된 측정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든 악취 데이터를 수집한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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