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KBIZ 신임 최고경영자 세미나’ 개최…“최고경영자 협력 중요”
경제·산업
입력 2023-04-21 13:42:27
수정 2023-04-21 13:42:27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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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20~21일 양일간 충청북도 충주에 소재한 IBK기업은행 연수원에서 ‘2023 KBIZ 신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2022년 4월 이후 선출된 신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단체장 8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협동조합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계 현안 공유와 정보교류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연임 후 처음 개최하는 세미나로, 업계 대표로서의 협동조합 이사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경영애로와 개선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리더십 함양을 위해 ‘조직리더의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송진휘 연세대 겸임교수의 특강과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 및 지원제도 설명도 진행되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성장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 4년간 동행할 신임 최고경영자들의 리더십과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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