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임상영양 전문가 육성 '속도'…"병원 급식 질 높인다"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병원 단체급식 운영 그룹의 ‘임상영양 마스터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임상영양 마스터 과정은 대형병원에서 근무하는 CJ프레시웨이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주요 질환에 대한 기본 임상 지식과 치료식 운영 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병원 급식 경쟁력과 영양사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7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번 마스터 과정에는 전국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영양사 3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4주간 ▲질환에 대한 이해 ▲병원 임상영양의 중요성 ▲치료식의 종류 및 운영 주의사항 등 심층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양사는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배운 것들을 활용해 보다 많은 환자분들께 건강하고 맛있는 치료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병원 치료식은 환자의 질환이나 섭취 방식에 따라 맞춤형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내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사인 병원은 물론 최종 소비자인 환자분들도 모두 만족하는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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