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기부하는 건강계단’ 9년간 1200만 명 이용…“기부문화 조성”
경제·산업
입력 2023-04-10 11:00:15
수정 2023-04-10 11:00:15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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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hy는 사회공헌활동 '기부하는 건강계단(이하 건강계단)' 누적 이용자 수가 1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계단은 hy와 서울시가 함께 기획한 민관협업 공익활동이다. 서울시청 시민청에 설치한 계단을 오를 때마다 hy가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2014년 설치 이후 9년 간 1200만 명이 이용해 누적 1억 원을 적립했다. 모인 금액은 취약계층 지원에 전액 사용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의 발걸음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헬시플레저 문화 확산과 함께 이용자가 크게 늘어 지난해에만 460만 명이 이용했다"고 말했다.
hy는 건강계단 외에도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체 온라인몰 이용 시 쌓이는 적립금을 고객이 기부하는 ‘Fredit 착한습관’ 등을 운영 중이다.
김준걸 hy 고객중심팀장은 “자발적인 나눔 문화와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나눔을 통한 건강사회건설을 위해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보호, 동물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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