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오롱 모터스, 예술가 우국원 작가 커미셔닝 아트전 진행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BMW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오는 19일부터 4월 13일까지 BMW 삼성 전시장에서 ‘코오롱 모터스 X 우국원 커미셔닝 아트(Commissioning Art)’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코오롱 모터스가 전개하는 커미셔닝 아트 기획전의 두번째 프로젝트로, MZ 세대가 사랑하는 아티스트이자 MZ 세대 아트 컬렉팅 열풍을 이끈 주역인 우국원 작가가 참여한다. 우국원 작가는 주로 순수한 존재라고 여겨지는 어린이와 동물, 동화나 애니메이션 등에서 발견되는 환상적 이미지를 소재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코오롱 모터스는 우국원 작가가 지향하는 순수한 가치에 공감하며 코오롱 모터스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쇄신’이라는 가치관을 고객에게 공유하고 감성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 기간 동안 BMW 삼성 전시장에는 ‘조이풀 익스피리언스(Joyful Experience, 즐거운 경험)’를 주제로 어린이의 순수한 시선과 반어적 위트가 돋보이는 미공개 신작 최초 공개를 비롯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우국원 작가의 판화 작품이 전시되며, 종료 후에는 작품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고객들이 작품을 보다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와 작품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국원 작가의 그림이 그려진 한정판 에코백 이벤트도 이어진다.
코오롱 모터스 관계자는 “코오롱 모터스가 지향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에 대해 고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자동차 전시장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브랜드에 대한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오롱 모터스 X 우국원 커미셔닝 아트는 전시 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오롱 모터스 삼성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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