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시행 ‘꿈이룸 지원 사업’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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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14 09:34:17
수정 2023-03-14 09:34:1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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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5월 추가경정예산 편성, 6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인 ‘초등생 교육비 1인당 10만 원 지급’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원주시는 지난 10일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꿈이룸 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7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 전원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선불카드에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지급되며, 지역 내 체육시설과 예체능 관련 학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오는 5월 조례 제정과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마무리되면 6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입법 예고문은 원주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30일까지 원주시청 자치행정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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