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지난해 매출 1.8조원…전년 대비 13.1%↑
경제·산업
입력 2023-02-14 18:00:15
수정 2023-02-14 18:00:15
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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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박세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주 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지난해 글로벌 연결 경영 실적 기준 매출액 1조 897억 원, 영업이익 2,38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13.1%, 영업이익 4.5%가 증가한 수치다.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Energy Solution 사업본부에서 ‘한국(Hankook)’과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브랜드를 기반으로 글로벌 주요 시장별 전략적 판매 가격 운영, 프리미엄 상품인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판매 강화를 통해 연간 매출을 성장시켰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AGM 배터리의 지속적인 생산 및 판매 확대를 비롯해 미국 테네시 공장의 안정화 노력으로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의 경우 지난해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인 8조 3,942억 원과 영업이익 7,057억 원을 달성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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