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워크,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로 미국시장 진출
경제·산업
입력 2023-01-16 10:31:09
수정 2023-01-16 10:31:09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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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영양협회는의 창림 멤버인 필워크(PillWork)가 자체 플랫폼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국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필워크는 전 세계 수만 개의 건강기능식품·영양제 데이터를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객관적인 제품 정보와 전문가 1:1 상담을 통한 큐레이션, 개인별 맞춤형 제품 구매가 이뤄지는 원스톱 헬스케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특허를 출원한 P1 알고리즘을 활용한 랭킹 데이터 기술로 가파르게 성장하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필워크는 현재 투자 유치와 현지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에 정식으로 론칭하고, 오는 2027년 Top 2 온라인 약국 플랫폼을 목표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정밀영양협회는 국민 건강 증진과 산업 선진화에 이바지함을 목표로 각 분야 전문가가 협업해 개인 맞춤형 정밀영양관리를 제공하며, 영양지표 표준화와 제도 개선, 연구∙파트너십 지원, 학술 세미나·토론회 개최, 국내외 학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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