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 설 명절 특판전 진행
이달 20일까지, 착하고 알뜰한 명절준비
경북마켓, 롯데ON, 우체국쇼핑몰, 롯데백화점 포항점 등
우수한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최대 30% 할인 행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이달 20일까지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설명절 특판전’을 진행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일반 기업의 이윤추구 목적과 달리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을 실천하여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이번 특판전은 유독 마음이 더 추운 이번 겨울,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착한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명절준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70개소 이상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농수축산물, 조미료 및 간식류 등 300여 가지 다양한 상품을 사회적경제 쇼핑몰인 경북마켓, 롯데ON 및 우체국쇼핑몰 등 온라인과 롯데백화점 포항점 등 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전 상품 20~30% 할인 프로모션과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또 이달 18일 도청 가온마당에서 열리는 「설맞이 도청 특별 판매전」에서도 사회적기업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우수 상품 체험, 20~30% 할인 프로모션, 5만원 이상 구매고객 럭키박스 증정 행사를 통해 편의 제공과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다양한 채널로 진행되는 설 특판전은 2021년 6억, 2022년 7억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약 10억원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특판전 행사가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우리 곁의 착한 이웃 사회적기업을 활성화시킬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마케팅 다변화와 ESG벤더 판로지원 확대로 경북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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