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농기계임대료 올해 6월까지 50% 감면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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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09 11:37:21
수정 2023-01-09 11:37:2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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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 임대료 감면 실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영월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지난해까지 운영했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2023년 6월까지 연장해 임대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임대료 감면 대상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영월군민 모두를 대상으로 임대농기계 및 가뭄대책 장비 전 기종 139종 724대에 대하여 50%로 임대료 감면을 시행한다.
영월군은 작년도 8,351일 1억 4천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하였으며, 이에 따라 관내 농업인의 영농활동 지원, 경제적 부담 감소 등 경영 부담 해소에 효과적이라 판단하여 임대료 감면을 추가 연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 조치로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농촌인력부족, 공공요금 인상으로 경영적, 정신적 피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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