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소년 정책 제안 공모전'…11월3일 마감

[광양=송이수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역 내 청소년이 여러 사회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직접 고민하고 참여해 자신의 권리를 실현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광양시 청소년 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청소년 건전 놀이문화공간 조성’에 실제 사용자인 지역 청소년의 의견을 청소년 놀이공간 설계·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이며, 접수기간은 내달 3일까지로 공모전 주제는 ‘광양시 청소년 전용 놀이문화공간 조성 리모델링 방안’이다.
대상지는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동 지하 1·2층 공간으로, 현재 에어로빅장, 헬스장, 수영장으로 사용하던 공간을 청소년의 쉼·놀이·문화공간으로 활용할 방안을 제안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전자메일이나 우편·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정책 제안은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최우수상(1팀, 30만 원), 우수상(2팀 20만 원), 장려상(3팀, 10만 원)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광양시 아동친화도시과 청소년팀으로 하면 된다.
송명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청소년 정책 제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신의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놀이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medi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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