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관광도시 광주, 추석연휴와 가을을 수 놓는다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관광재단이 추진 중인 ‘2022 광주 K팝 정기공연’은 추석연휴와 9월 가을을 수놓는다.
지난 상반기 매주 주말 금남로 4가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구도심 인근에서 K팝 정기공연에는 약 1만6,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공연을 관람하였고, M-Net 스트릿 걸스 파이터에 출연한 댄스팀 앤프, 미스몰리 등 지역 활동 댄스팀이 공연한 온라인 영상은 약 1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8일 추석연휴를 앞둔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광주 지하철 금남로4가 역사 내 팬존3 상설무대에서는 즐거운 댄스와 감미로운 보컬공연으로 광주를 찾은 귀성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또한 9월 24일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될 광주청년주간 행사 야외무대에서도 광주에서 활동하는 청년 댄스팀의 K팝 커버, 힙합, 팝핑 무대 등 다채로운 댄스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MZ세대에게 광주 K팝 관광의 매력을 전파할 계획이다.
광주관광재단 김준영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끼 많고 흥 많은 광주 청년들이 준비하는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K-POP 정기공연은 K-POP 커버댄스 뿐만 아니라 스트릿댄스까지 접목하여 MZ세대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으며, 국내외 K-POP팬들의 관심 속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이번 주 목요일 금남로4가역 무대에서 진행될 정기공연 관람을 통해 친구·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 연휴, 귀성길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TS 제이홉 등 글로벌 K팝 스타들을 배출한 광주시는 K팝 스타의 거리에 미디어파사드 조형물 등 관광자원을 조성·확충하고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객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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