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미래형 단지 ‘이천 부발역 에피트’ 주목
경제·산업
입력 2025-06-19 15:14:00
수정 2025-06-19 15:14:00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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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5층·총 703세대 규모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도심 내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완화하고, GTX·KTX·광역철도 등 대형 교통 인프라와 연계한 신도시 및 역세권 중심의 신규 공급을 가속화하겠다는 정책 기조 속에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지역 균형 발전이 핵심 원칙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천 부발역세권에 위치한 단지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SK하이닉스 맞은편, 부발역 도보권이라는 입지에 위치한 초고층 주거단지로, 최고 35층의 총 703세대 규모다. 특히 약 1만 세대 규모의 신주거 타운의 중심부에 들어서는 데다, 이천 지역 내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로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에 아파트 671세대와 오피스텔 32실로 구성됐다. 아파트 전체 세대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84㎡이며, 세대당 1.4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경강선 부발역까지 도보 이용이 가능해 판교, 강남 등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GTX-D·평택부발선·동탄부발선, KTX 중부내륙선 등 대규모 교통망 확장이 예고된 지역으로 광역교통 중심의 공급 확대 정책과 맞물리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약 400평 규모의 대형 공원이 위치해 숲세권 입지를 가지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로 쾌적하면서도 프라이버스가 보장되는 힐링 단지 설계가 장점이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이며,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경로당 등 세대별 맞춤 커뮤니티 시설도 누릴 수 있다.
특히 교육 특화 단지로의 경쟁력이 학부모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최초로 서울대 기술지주 자회사 ‘앱티마이저’와 협약을 맺은 에듀 프리미엄 단지로, 자녀 대상 AI 진로 적성검사와 서울대 멘토링, 4차 산업 체험 교육 등을 제공하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진로 설계 특강도 진행된다.
고급 주거 서비스인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VIP 비서 서비스가 제공되며, 스마트가전 연동과 IoT 시스템 등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돼 기술과 편의가 결합된 미래형 아파트로 주목받는다.
현재 임의 공급 예정으로 관련 정책 개정안에 따라 유주택자 및 무주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완성도와 함께 정책 수혜 효과가 기대되는 곳으로, 기다렸던 이천의 새 삶을 프리미엄으로 완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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