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국 후이저우시와 자매결연"...8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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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9 15:06:17
수정 2025-06-19 15:06:17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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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성남시가 18일,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공식 체결하며 양 도시 간의 관계를 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로 격상시켰습니다.
후이저우 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시장과 후이저우시장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 시장은 협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교류 확대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성남시장은 협약식에서 "오늘 자매결연은 양 도시가 미래 성장과 공동 번영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특히 첨단산업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후이저우시는 광둥성 동부에 위치한 산업도시로, 전자·배터리·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조업이 집적되어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남시 기업의 중국 진출 기반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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