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예산정책 분석기능 강화 조직개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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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26 17:19:10
수정 2022-07-26 17:19:10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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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의회(의잘 권혁열)는 의회 인사권 독립과 특별자치도의회 출범 등 행정환경변화에 적극 대응, 의회사무처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예산․정책 심사․분석․평가 전담조직을 신설해 도의 각종 사업과 예산에 대한 적정성을 전담인력들을 구성 의회의 심의 기능을 강화하고 전국대비 최하위권인 도의회 사무처의 직원수 현실화를 포함한 조직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그동안 도의회는 상임위별 2∼3명의 인력으로 조례규칙은 물론 8조가 넘는 도 예산과 사업을 심사 검토 하는 등 객관적이고 명확한 분석과 평가에 역부족 이었다.
11대 강원도의회는 오는 10월 추진되는 강원도 조직개편에 맞춰 명실상부한 특별자치도의회로서의 위상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조직개편을 추진한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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