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문화재 지킴이’ 활동, 만 10년 맞아
경제·산업
입력 2022-06-27 09:18:30
수정 2022-06-27 09:18:30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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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게임플레이어들과 함께 이어 온 사회환원 프로젝트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사업이 만 10년을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의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사업은 지난 2012년 6월 26일 라이엇 게임즈와 문화재청 간 후원 약정식을 통해 시작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문화유산 분야 굴지의 유관 기관 및 협업사와 함께 연 단위의 구체적 실행 계획을 설정하고, 기부를 진행해 실행을 도왔다.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지원금은 68억7,000만원에 이른다.
또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 등 왕실 유물을 비롯해 ▲석가삼존도 ▲척암선생문집 책판 ▲백자이동궁명사각호 ▲중화궁인 등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다섯 점의 우리 문화재 제자리 찾기에 기여했다. 환수한 문화재는 문화재청에 기증됐다.
구기향 라이엇 게임즈 사회환원사업 총괄은 “지난 10년간 우리 플레이어들과 파트너사 덕분에 좋은 결과를 차곡차곡 쌓을 수 있었다”며 “우리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는 마음, 그리고 우리 플레이어와 대중에 있어 스스로가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또 하나의 화자가 되겠다는 초심을 되돌아보겠다”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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