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소SO와 상생 협약 체결…"지역균형 발전"
경제·산업
입력 2022-06-21 10:53:02
수정 2022-06-21 10:53:02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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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KT가 지역중소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중소SO’와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콘텐츠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와 국내 중소SO 8개 사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역 DX 성장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공동 구축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보급 ▲디지털 미디어 기술력 공유 ▲플랫폼 SW 협력 ▲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협력키로 했다.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사장은 “중소SO가 지역의 방송 인프라와 콘텐츠 보급에 기여해온 바가 크다"며 "향후 지역 DX 성장과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한 파트너로서 중소SO의 역량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료 방송시장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및 동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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