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해군사랑ㆍ함대사랑' 호국문예제 개최…동해시 관내 초등학생 대상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는 5월 가정의 달을 계기로 오는 5월 2일부터 27일까지 동해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군사랑·함대사랑 호국문예제'(이하 호국문예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군과 함대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유발하고, 국가 안보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호국문예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동해바다를 수호하는 해군1함대', '자랑스러운 우리 해군',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의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림을 그린 뒤 소속 학교에 제출하면 접수가 진행된다.

제출된 작품은 각 학교에서 종합하여 교육지원청에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출품된 작품들은 동해교육지원청과 1함대 소속 심사위원들이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하여 엄격한 심사 후 6월 초 우수작을 선정한다. 

수상결과는 6월 중 개인별로 통보되며, 최우수 각 1명, 우수 각 3명, 장려 각 5명과 특별상 각 1명에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학교장 주관으로 함대사령관상, 동해교육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 및 작품 제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1함대 공보정훈실 혹은 동해교육청으로 문의할 수 있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