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프라임 센터 배곧’ 계약 개시

배곧신도시 지식산업센터 ‘프라임 센터 배곧’이 오픈했다고 전했다.
‘프라임 센터 배곧’은 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서며 지하 2층 ~ 지상 10층, 연면적은 3만9145㎡ 규모다. 지식산업센터·상가·기숙사 구성되었으며, 드라이브인 설계를 적용해 차량으로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6m의 층고, 7m 이상의 광폭 도로, 법정 기준 2배 이상의 주차공간, 각 호실의 문 앞까지 차량이 닿는 도어 투 도어 시스템 등을 도입해 입주기업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제3경인고속화도로 정왕IC, 월곶JC 등 직주근접을 충족한다.
센터는 건물옥상과 바로 앞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쾌적함과 개방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며, 인근에 15만7300㎡ 규모 옥구공원이 있으며, 수변공원인 배곧한울공원, 배곧생명공원 등 다양한 휴게공간을 누릴 수 있다.
수도권제2외곽순환도로와 2025년 예정인 배곧대교도 사업지 인근에 들어서며,.배곧대교가 개통되면 기존 군자대교를 통해 우회해야 했던 송도국제도시와 바로 연결돼 직주근접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진행중인 연구R&D용지 개발로 지역도 더욱 활성화될 예정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카카오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의 호재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에 시화MTV, 시화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산단에 총 2만7500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들과의 산업 집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후 산단 이전 수요도 풍부해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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