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경제·산업
입력 2021-12-07 11:32:05
수정 2021-12-07 11:32:05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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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란 저출산ㆍ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해 준다.
대우건설은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법정 육아 휴직 외에도 1년을 추가로 휴직할 수 있는 ‘자녀보육휴직 제도’를 도입했다. 매년 임직원에게 가족사랑휴가와 이를 위한 여가시설 이용을 지원하고 장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해외 근무자에겐 가족 기념일 선물을 지급한다. 직원 가족 초청 행사, 자녀 학자금 지원, 임산부 지원, 배우자 건강검진 등 여러 직원 복지 제도도 마련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며, 사회환경 및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춰 효용성 있는 제도를 새롭게 마련하고, 이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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