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민간임대 ‘대전 학하 리슈빌 포레’ 634세대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1-12-01 11:40:00
수정 2021-12-01 11:40:00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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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계룡건설은 대전광역시 학하지구 도시개발구역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학하 리슈빌 포레’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학하 리슈빌 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 74~84㎡ 총 634가구 규모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168가구 △84㎡A 9가구 △84㎡B 9가구 △84㎡C 324가구 △84㎡D 98가구 △84㎡E 26가구를 공급된다.
이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장 10년(2년마다 재계약)동안 거주 가능하며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거주기간동안 취득세, 보유세와 같은 세 부담이 없다.
학하 리슈빌 포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단지의 상세 정보와 공급 일정은 물론 VR로 세대 내부까지 확인해 볼 수 있다.
향후 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9일 당첨자발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홍보관에서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학하 리슈빌 포레의 홍보관은 대전 유성구에 마련됐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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