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주택업체, 10월 6,380세대 공급…전년보다 57% 감소
경제·산업
입력 2021-09-30 15:19:29
수정 2021-09-30 15:19:2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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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0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7개사가 19개 사업장에서 총 6,380세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달(5,626세대)과 비교해 754세대 늘어난 물량이지만, 전년(1만4,699세대)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8,319세대 감소한 수준이다.
지역별로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충남지역에서 1,986세대로 가장 많이 공급되고, 이어 전북(1,155세대), 경기도(910세대), 경남(828세대), 전남(737세대), 강원(461세대), 광주(303세대) 등 순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가 급등한 집값을 잡기위해 부동산 관련 규제를 강화하면서 사업을 늦추는 곳이 속속 나오고 있다”면서 “공급 감소는 중견주택업체들의 일감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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