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웨딩 클럽', 가입자 5천명 돌파
문화·생활
입력 2021-09-29 10:43:17
수정 2021-09-29 10:43:1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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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일 삼성전자가 웨딩 업계 대표 브랜드와 함께 선보인 '비스포크 웨딩 클럽(BESPOKE Wedding Club)'이 가입자 5,000명을 돌파하며 예비∙신혼부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비스포크 웨딩 클럽의 인기에 힘입어 삼성 신혼가전 매출은 최근 약 두 달간 전년 동기대비 약 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스포크 웨딩 클럽은 삼성전자가 웨딩 업계 분야별 대표 브랜드와 제휴해 선보인 서비스로, 한샘, 다이렉트 결혼준비, 하나투어, 골든듀, 서울신라호텔, 에스티 로더, 삼성물산 패션부문, 바른손카드 등 총 9개 업체가 웨딩∙신혼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비스포크 웨딩 클럽은 업계 대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신혼가전부터 가구, 예물, 신혼 여행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웨딩 클럽을 시작으로 앞으로 웨딩 관련 에코시스템을 확립해 신혼 고객들이 새로운 시작을 하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스포크 웨딩 클럽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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